제이티(089790) : 반도체 검사장비, 산업용 특수가스, 가스설비 전문 회사

제이티는 오랜 데이터를 놓고 보면, “좋을 때는 꽤 크게 벌지만, 안 좋을 때는 배당도 없이 그냥 웅크리고 버텨야 하는 전형적인 반도체 장비 사이클주”라는 느낌이 강하다. 2021~2022년에 매출 800억, 영업이익 150억, 순이익 150억씩 벌어놓은 걸 보면 장비주 치고 체력이 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2023~2024년에 영업이익이 30억, 6억까지 줄어드는 걸 보면, 이 회사를 구조적인 성장주로 과신하는 것도 무리다. 여기에 최근 5년간 배당이 한 번도 없고, 자사주 매입·소각 같은 눈에 띄는 주주환원도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익이 나면 회사에 쌓이고, 주주는 사이클·주가에 기대야 하는 구조”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 솔직하다.
그래서 이 종목은, 테마나 스토리보다 먼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변동성”과 “받아 들일 수 있는 무배당 기간”을 정해 두고 보아야 한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반도체 장비 섹터 전체를 계좌의 25% 안쪽으로 묶어 두고, 제이티 같은 중소형주는 그 안에서 2~3% 정도만 허용하면서, PBR 1배, PER 10배 안쪽, 5천 원 언저리처럼 시장이 한 번 크게 실망하고 난 뒤의 가격대를 기다리는 쪽이다. 반대로 업황이 돌아서고 수주·실적이 다시 살아나면서 8천~9천 원, PER 18~20배까지 과열되는 구간이 오면, 회사의 장기 경쟁력과는 별개로 “이번 사이클에서 챙길 만큼은 챙겼다”라는 생각으로 비중을 줄이는 게, 30년 동안 장비주를 다뤄 본 입장에서는 계좌를 지키는 길에 더 가까웠다. 제이티도 그 범주 안에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교과서적인 사이클주로 다루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정리해 두고 싶다. (2026. 01월)

■ 주요 사업 내용

제이티는 1998년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산업용 특수가스·가스설비 전문 회사로, 천안에서는 반도체 검사장비를, 진천에서는 산업용 특수가스·가스설비를 생산한다.

  • 반도체 검사장비
    • 번인 소터(Burn-in Sorter): 메모리 반도체를 고온·장시간 번인 후 자동 분류하는 핵심 장비, 국내 번인 소터 시장 점유율 거의 100%.
    • 핸들러·DDI 자동 분류장비·외관검사 시스템 등 메모리·비메모리·디스플레이 구동칩 검사장비.
  • 특수가스·가스설비
    •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가스 공급설비.​

자체 생산설비보다는 설계·개발에 집중하고, 일부는 외주 생산을 활용하는 구조다.

■ 최대주주 : 유홍준 외(28.26%)

■ 주요주주 : 자사주(11.40%)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 사업 부문·수익모델

  • 장비부문:
    • 번인 소터·핸들러·검사장비 판매 및 설치, A/S·개조·업그레이드 수익.
  • 머티리얼즈부문:
    • 산업용 특수가스·가스설비 판매, 장기 공급계약·프로젝트형 매출.

※ 부문별 매출 비중(장비 vs 머티리얼즈), 영업이익 구성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공시 요약에 없어 “자료 없음”.

▶ 수익모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CAPEX에 따른 장비·가스설비 수주와, 일부 반복적인 가스 공급·서비스 매출에 기반한다.

▶ 국내·해외 매출 비중

  • 국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 업체 향 번인 소터·검사장비, 가스설비 공급 비중이 높다.
  • 해외: FOWLP, WLCSP 등 첨단 패키징·해외 반도체 고객 대상 장비 판매도 진행되지만, 구체적인 국내·해외 매출 비율(%)은 “자료 없음”.

▶ 경쟁사 비교

구분기업주요 영역특징
국내제이티번인 소터·반도체 검사장비·특수가스국내 번인 소터 시장 점유율 거의 100%
국내테크윙·한미반도체 일부핸들러·테스터·패키징 장비메모리·비메모리 장비​
국내오킨스전자 등소켓·테스트 관련테스트 소켓·보드​
글로벌Advantest·Teradyne·Cohu 등테스트·핸들러 장비글로벌 테스트 장비 메이저​

▶ 성장전략

  • 기존 메모리 번인 소터·검사장비에서 비메모리·첨단 패키징(FOWLP, WLCSP)·외관검사 영역으로 확장,
  • 산업용 특수가스·가스설비 사업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다.

▶ 리스크 요인

  • 반도체 CAPEX·메모리 사이클에 대한 높은 의존도,
  • 고객사·제품 사이클에 따른 수주·매출 변동이다.

■ 재무 현황 및 수익성 분석

IFRS(연결)년 간분 기
2022202320242025(E)1 / 252 / 253 / 254 / 25(E)
매출액81947249529104129
영업이익151306-18-50
영업이익(발표기준)151306-18-50
당기순이익1505542-7-2316
지배주주순이익1505542-7-2216
비지배주주순이익0-1-1
자산총계808895912906919928
부채총계262297264266303296
자본총계546598647640616632
지배주주지분546598641638611628
비지배주주지분006254
자본금525252525252
부채비율48.0549.6640.8841.5549.1546.81
유보율1,118.331,225.391,307.041,301.271,249.361,282.10
영업이익률18.416.281.29-63.58-4.310.34
지배주주순이익률18.3711.658.45-25.67-21.312.69
ROA19.116.454.62-3.24-10.196.82
ROE29.889.66.75-4.6-14.2410.58
EPS(원)1,458532405-71-216159
BPS(원)6,0926,6277,0357,0066,7476,911
DPS(원)
PER4.6716.068.87
PBR1.121.290.510.530.630.75
발행주식수10,31610,31610,31610,31610,31610,316
배당수익률 

▶ 최근 4년 재무제표

  • 2021~2022년: 메모리·반도체 CAPEX 호황으로 매출 656→819억, 영업이익 112→151억, 순이익 139→150억으로 피크.​
  • 2023~2024년: 업황 둔화·수주 감소로 매출이 500억 안팎으로 줄고, 영업이익도 6억까지 감소, 순이익 42억 유지.
  • 자본이 461→647억으로 꾸준히 증가, 부채는 305→264억으로 오히려 감소, 자산은 912억까지 늘어 재무구조는 견조하다.

▶ 주요 재무비율·건전성

  • 재무건전성은 중소형 장비업체 중에서도 좋은 편으로, 이익 조정기에도 자본이 꾸준히 쌓이고 부채가 상대적으로 적다.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전자공시 기반)

  • K5 재무 요약: 2018~2022년 매출·이익 표와 함께 현금DPS 모두 0, 현금배당수익률 0%.​
  • 2023~2024년 사업보고서에서도 “최근 5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은 사유로 과거 배당이력 산출이 불가능” 언급.​

자사주 매입은 2024년 5월 “자기주식 처분결정” 공시가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 스톡옵션·자기주식 보유가 있었으나, 체계적인 주주환원(매입 후 소각)이라기보다는 스톡옵션·주식보상에 가까운 성격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제이티의 현재까지의 주주환원 정책은

  • 무배당,
  • 제한적 자기주식 활용(스톡옵션·처분)
    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배당·인컴 투자 관점에서는 매력이 없다.

■ 산업 ∙ 경영환경 (SWOT)

  • 산업: 제이티가 속한 반도체 검사장비·특수가스 산업은, 전형적인 반도체 CAPEX 사이클 산업으로, 메모리·비메모리 투자에 실적이 직결된다.
  • 성장성: 장기적으로 반도체 수요·고성능·고신뢰성 요구가 증가하면서, 번인·테스트·검사 장비 수요도 늘어나는 구조적 성장성이 있다.

▶ 민감도:

  • 반도체 CAPEX·공장 증설·공정 전환.
  • 환율·원자재·부품비, 인건비·개발비.
  • 산업용 가스 수요·설비 투자.

※ 정책·규제: 반도체 공급망·인센티브·수출규제, 안전·환경 규제가 사업·고객사에 간접 영향.

구 분주 요 분 석 내 용
강점
(Strengths)
제이티는 번인 소터 장비에서 국내 시장 거의 100%에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해, 메모리 번인·분류 공정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
– 메모리뿐 아니라 비메모리·DDI·FOWLP·WLCSP·외관검사 등으로 검사장비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공정·제품 다변화를 추진해 왔다.
– 2021~2022년 호황기에 매출 656→819억, 영업이익 112→151억, 순이익 139→150억을 기록해, 장비 사이클 상단에서 높은 수익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 2021~2024년 자본이 461→647억으로 증가하는 동안, 부채가 305→264억으로 줄어, 중소형 장비업체로서는 재무구조가 상당히 건전하다.
– 설계·개발 중심 구조와 외주 생산 활용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구간에 비교적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운영 레버리지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약점
(Weaknesses)
– 매출의 상당 부분이 메모리·디스플레이 CAPEX에 직접 연동되어, 수주 공백 시 매출·이익이 크게 출렁이는 고변동성 구조다.
– 최근 5년간 현금배당이 전혀 없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없어, 배당·인컴 투자 매력은 사실상 부재하다.
– 중소형 코스닥 장비주로, 외국인·기관 커버리지·수급이 제한적이며, 공시·수주 뉴스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크고 유동성이 얇다.
– 설계·개발 중심 구조는 강점이기도 하지만, 생산·서비스·글로벌 영업 인프라 측면에서는 대형 장비사 대비 규모의 경제가 부족하다.
– 고객사 집중도·제품 집중도가 높아, 핵심 고객의 CAPEX 조정·사양 변경·벤더 교체 시 실적 의존 리스크가 크다.
기회
(Opportunities)
– AI·고성능 컴퓨팅(HPC)·서버·차량용 반도체 등 메모리·비메모리 수요 증가와 함께, 고신뢰성·고품질 요구가 늘어나면, 번인·테스트 공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 FOWLP·WLCSP 등 첨단 패키징 공정 확대는, 제이티의 신규 검사장비·핸들러 솔루션 수요를 장기적으로 성장을 견인할 요인이 될 수 있다.
– 산업용 특수가스·가스설비 사업은, 장기 공급계약·인프라 비즈니스 특성상 반도체 장비보다 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 보완 수단이 될 수 있다.​
– 글로벌 온쇼어링·국내 반도체 투자 확대(용인 클러스터 등)는, 국내 장비기업의 국산화·공급망 내입지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 재무구조가 견조해, 향후 이익이 재차 회복될 경우 배당 도입·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새로 설계할 여유가 있다.
위협
(Threats)
– 글로벌 경기 둔화·메모리 가격 하락·CAPEX 축소가 동반되면, 수주 감소·프로젝트 지연으로 매출·이익 동시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 핵심 고객사가 자체 개발 장비를 확대하거나, 해외 장비사로 벤더를 일부 전환할 경우, 번인 소터 독점 구조가 약화될 수 있다.
– 중소형 장비사의 특성상,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원가·납기·성능 이슈가 발생하면, 일시적인 손실이 연간 실적을 크게 흔들 수 있다.
– 경쟁 장비사 및 해외 업체들이 첨단 패키징·검사 솔루션을 강화하면, 기술·가격 경쟁이 심화되어 마진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무배당·주주환원 부재가 장기화되면,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최근 공시•이슈•ESG

  • 2024년 3~11월: 분기·반기·사업보고서, 주주총회 소집·결과,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자기주식 처분결정 등 공시가 이어졌다.​
  • 2024년 2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에서, 2023년 실적 변동(호황기 대비 이익 감소)을 설명.​
  • 사업보고서(2023.12 제출)에서 최근 5년 무배당 사유가 언급되며, 회계·감사 의견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는다.​
  • ESG 관련 활동은 재무·사업보고서에서 일부 언급되나, 구체 ESG 등급은 “자료 없음”.

■ 차트 기술적 분석

  • 알파스퀘어·네이버 금융 기준, 최근 5년 제이티 주가는 대략 4,000~10,000원 사이를 오가며, 2021~2022년 반도체 호황기에는 8,000~1만 원대까지 상승, 2023~2024년 업황 둔화기에는 4,000~6,000원대로 조정받았다.
  • 2026년 1월 현재 알파스퀘어에서 제시되는 실시간 주가는 약 5,770원 수준.​
  • 240일선은 6,000원 안팎에서 완만한 하향·횡보, 120일선은 5,000~6,000원 박스 안에서 뉴스·실적·반도체 업황에 따라 등락하는 패턴이다.
  • 기관·외국인 수급은 제한적이고, 개인 비중이 매우 높아, 공시·업황 뉴스·수주 기대·테마에 따른 단기 변동성이 크다.

■ 향후 1년 주가 시나리오

시나리오조건예상 주가 범위(원)확률(추정)
상승메모리·반도체 CAPEX 회복, 신규 수주 확대, 매출 600억+·영업이익 80억+ 회복7,000 ~ 9,000약 30%
중립업황·수주 혼조, 매출 500억 안팎·영업이익 20~50억, 무배당 지속5,000 ~ 7,000약 50%
하락CAPEX 축소·수주 공백, 매출 450억 이하·이익 부진, 투자심리 악화4,000 ~ 5,000약 20%

■ 투자전략 제안

▶ 보수적 전략

  • PBR 1배 이하, PER 12배 이하, 무배당·사이클 리스크를 감안해 5,000원 부근 이하를 1차 분할 매수, 4,500원 이하를 2차 분할 매수 후보로 설정.
  • 반도체·장비·머티리얼즈 섹터 합산 비중은 포트폴리오 25% 이내, 제이티 단일 비중은 2~3% 이내.

▶ 적극적 전략

  • 메모리 가격 회복·CAPEX 확대, 신규 수주 공시, 분기 실적에서 매출·영업이익 개선이 확인될 때 5,000~5,500원 눌림목에서 비중 1~2%p 추가(총 4~5% 이내).

▶ 매도·리스크 관리

  • PER 20배 이상·PBR 2배 이상, 8,000~9,000원 이상 구간에서 업황·실적 대비 과열로 보고 30~50% 분할 매도.
  • CAPEX 축소·실적 쇼크·주요 고객사 수주 공백·추가 무배당 지속이 겹치고, 240일선을 명확히 하향 이탈하면 손절·비중 축소.

■ 단기•중기•장기 모멘텀 & 리스크

▶ 단기(3개월)

  • 분기 실적(매출·이익), 신규 수주·공급계약 공시, 반도체·메모리 가격·CAPEX 관련 뉴스.

▶ 중기(1년)

  • 메모리·비메모리 CAPEX 흐름, 수주잔고·장비 수출, 특수가스·가스설비 사업 안정성, 이익 회복 여부.

▶ 장기(3년+)

  • 반도체 수요 성장, 첨단 패키징·테스트 공정 확대, 해외 고객사·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잠재적인 주주환원 정책 변화(배당 도입 등).

■ 향후 2~3년 손익 시뮬레이션

구분보수적 시나리오기준 시나리오낙관적 시나리오
매출액450~500억 (현재 수준 유지·소폭 감소)500~650억 (CAPEX 점진 회복)650억+ (호황 재진입)
영업이익10~40억 (마진 2~6%)40~80억 (마진 6~10%)80억+ (마진 10%+)
추정 PER10~12배12~16배16~20배
목표주가5,000 ~ 6,000원6,000 ~ 8,000원8,000 ~ 10,000원

▶ 2~3년 투자 수익률(무배당 가정)은

  • 보수적: 연 -2~5%
  • 기준: 연 5~10%
  • 낙관: 연 12~18%+
    정도의 분포를 생각해 볼 수 있다.

■ 체크리스트

  • 2021~2024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영업이익률·ROE를 알파스퀘어·FnGuide에서 직접 확인했는가?
  • 번인 소터·핸들러·DDI·외관검사·특수가스·가스설비 등 사업별 매출 구조와 주요 고객·국내/해외 비중을 사업보고서에서 점검했는가?
  • 최근 5년 무배당(현금DPS 0원)과 주주환원 부재(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를 K5·사업보고서에서 확인했는가?
  • 현재 PER·PBR·주가 수준이 과거 밴드·동종 반도체 장비사와 비교해 어느 위치인지 체크했는가?
  • 반도체 CAPEX·메모리 사이클·고객 의존도·기술 경쟁·무배당 리스크를 반영해, 제이티 및 장비 섹터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과도하지 않은지 점검했는가?

■ FAQ

Q1. 제이티는 어떤 회사인가요?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장비(번인 소터·핸들러·DDI·외관검사)와 산업용 특수가스·가스설비를 공급하는 중소형 반도체 장비·머티리얼즈 기업이다.

Q2. 최근 실적 흐름은 어떤가요?
2021~2022년 매출 656→819억, 영업이익 112→151억으로 호황을 누렸지만, 2023~2024년에는 매출 472~495억, 영업이익 30→6억으로 조정 국면이다.​

Q3. 배당 정책은 어떤 편인가요?
최근 5년간 현금배당을 전혀 하지 않았고, 이력상 무배당 정책에 가깝다.

Q4. 제이티 주가의 핵심 변수는 무엇인가요?
메모리·반도체 CAPEX, 신규 수주·수주잔고, 특수가스·가스설비 사업 안정성, 기술 경쟁력, 주주환원 정책 변화 여부가 핵심 변수다.

Q5.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목인가요?
배당보다는 반도체 장비 사이클과 기술·수주 모멘텀에 베팅하고, 변동성과 무배당 기간을 감내할 수 있는 보수적 성장·사이클 투자자에게 어울린다.

  • 24.05 : 2.8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21.09 : 비메모리 반도체 성장에 따른 장비공급 수혜

💡 최근 뉴스를 기준으로 이 종목에 투자해도 될까?

제이티는 “지금 당장 적극 매수”라기보다는, 업황·수주와 가격이 더 분명하게 바닥을 확인한 뒤 소액·분할 접근이 맞는 사이클주에 가깝습니다

1. 최근 상황 정리

  • 2024년 실적은 매출 495억, 영업이익 6억, 순이익 42억으로 2021~2022년 호황기(영업이익 112억·151억) 대비 크게 줄어 있어 아직 조정 국면입니다.​
  • 최근 1년 주가 밴드는 대략 3,060~5,830원, 2025년 11월 종가 4,770원, 2026년 1월에는 일시적으로 5,770원까지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큽니다.
  • FnGuide 투자지표를 보면 2024년 PER는 대략 7~20배, PBR 0.43~1.57 사이를 오갔고, 최근 구간은 PBR 0.8 전후 밴드에 있습니다.​

2. 보수적 관점에서의 판단

긍정 요인

  • 번인 소터 국내 점유율이 매우 높고, 2021~2022년 실적에서 수익창출 능력은 이미 증명됐습니다.
  • 자본이 461억→647억으로 늘고 부채는 305억→264억으로 감소해 재무구조는 탄탄합니다.

우려 요인

  • 최근 2년 연속 매출·이익이 크게 줄었고, 아직 뚜렷한 턴어라운드 실적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최근 5년간 무배당에, 자사주 매입·소각도 본격적인 주주환원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 기관·외국인 수급과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거의 없어, 수급·정보 비대칭에 따른 변동성이 큽니다.

이 조합이면, “실적·수주 모멘텀이 확실히 돌아선 뒤 들어가도 늦지 않은 종목” 쪽에 가깝습니다.

3. 지금 사도 되는 가격대인지

  • 과거 밴드상 PBR 0.5~0.6, PER 7~10배 정도가 “상대적으로 안전마진이 생기는 구간”이고, 2025년 6월 기준 밴드 하단이 PER 6~7배, PBR 0.5 수준입니다.​
  • 현재 5,000원대 중반~후반(알파스퀘어 5,770원) 구간은, 조정기 하단은 아니고 “중단 정도”라서, 보수적인 진입 자리로는 매력이 부족합니다.

제 기준이라면

  • 1차 관심 가격: 5,000원 이하(PBR 0.6~0.7 수준 추정).
  • 2차 강한 관심 가격: 4,500원 부근(PBR 0.5 안팎, 과거 하단 근처).​

이 구간에서조차도 “실적·수주 개선 신호 없이 무작정 비중 확대”는 지양하고, 포트폴리오 2~3% 이내 소액 시험 매수 수준으로 한정하겠습니다.


4. 투자 여부에 대한 정리

  • 배당·현금흐름을 중시하는 보수적 투자자라면, 지금은 굳이 제이티를 살 이유가 크지 않습니다. 무배당·변동성 큰 장비주이기 때문입니다.
  • 반도체 장비 사이클과 수주 모멘텀에 일부 베팅하고 싶다면,
    • “5,000원 이하 + 실적·수주 개선(분기 매출 150억 이상·영업이익률 10% 근접 재확인)”
      이 두 가지 조건이 같이 보일 때, 포트폴리오 2~3% 선에서만 분할 진입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즉, “지금 당장 크게 들어갈 자리”는 아니고, 가격이 한 번 더 눌리거나, 실적이 실제로 돌아서는 것이 확인될 때까지 관망·감시 리스트로 두는 쪽을 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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