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439090) K-뷰티 : 기초 스킨케어, 비건 화장품, 중견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은 “성장주와 소비주의 중간 어디쯤에 서 있는 브랜드 스토리 주식”이라고 보는 편이 마음이 편하다. 2020년 이후 성장 구간에서는 매출과 이익이 동시에 튀어 오르면서 차트도 아주 예쁘게 그려졌지만, 2023년 이후부터는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됐고, 그만큼 투자자 기대치와 밸류에이션도 서서히 현실로 내려오는 과정에 있다고 느껴진다. 아직까지 배당이나 자사주 같은 눈에 보이는 주주환원은 없고, 전형적인 “매출 성장 스토리”에 의존하는 구조라 보수적으로는 확실히 단점이 분명한 종목이다.
그렇다고 완전히 외면할 만한 회사냐 하면 또 그건 아니다. 제품 자체의 평판과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의 입지는 분명히 있고, 재무구조도 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이 종목을 어떻게 다루느냐의 문제인데, 30년 넘게 시장을 보면서 비슷한 케이스들을 겪어 본 입장에서는, “성장이 다시 한 번 확인될 때 비싸게 쫓아가기보다는, 성장에 의심이 붙어 있는 지금 같은 구간에서 가격이 충분히 내려왔을 때만 천천히 담는 쪽”이 훨씬 실수 가능성이 적었다. PER이 일반 소비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까지 내려와 있고, 해외·온라인 매출이 다시 가속하는 조짐이 보인다면, 그때 포트폴리오 3% 내에서 시험적으로 함께 가보는 정도가 마녀공장과 가장 궁합이 맞는 전략이라고 정리해 두고 싶다. (2026. 01월)

■ 주요 사업 내용

화장품 제조업체.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이 있음. ‘마녀공장’,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스킨케어 중심 화장품 회사로, 기능성 에센스·앰플·클렌징·선케어를 주력으로 한다.​

  • 주력 브랜드: ‘마녀공장(Manyo Factory)’ 단일 브랜드 아래 갈락토미·비피다·퓨어 클렌징 오일 등 기초 제품 라인 구축.​
  • 유통 구조: 자사몰·네이버 등 온라인 D2C, 국내 H&B/온라인몰, 일본·미국 등 해외 이커머스·리셀러 채널.

■ 최대주주 : 케이뷰티홀딩스(53.68%)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마녀공장(439090)은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등 기초 스킨케어를 앞세운 K-뷰티 브랜드로, 온라인 D2C·글로벌 플랫폼·H&B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중견 화장품 기업이다. 2020~2022년 고성장을 거쳐 2023년 영업이익률 15.5%를 기록했지만, 2024~2025년에는 성장 둔화·마케팅비 부담으로 이익 변동성이 커진 전형적인 중소형 성장 소비주라, 보수적 투자자는 가격·비중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 사업 부문·수익모델
    공시·기업개요 기준, 사업은 크게 기초 스킨케어·클렌징·기타 화장품 판매로 구성되며 별도 부문 구분은 단일 화장품 부문이다.​
    • 제조는 일부 자체·다수 OEM/ODM에 의존하고, 회사는 R&D·브랜딩·온라인 마케팅·유통에 집중하는 구조​
    • 매출의 대부분이 스킨케어·클렌징에서 발생하며, 색조·기타 카테고리 비중은 아직 크지 않다​

부문별 매출·영업이익 비중은 사업보고서 세부 표를 그대로 재현하기 어려워 “정량 자료 없음”으로 둔다​

  • 국내·해외 매출 비중(정성)
    밸류라인·리포트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일본·미국·동남아 등 수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된 대표 온라인 K-뷰티 브랜드로, 해외 매출 비중이 절반 안팎까지 올라간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정확한 국내/해외 비율은 전자공시 원문 확인이 필요해 여기서는 수치로 제시하지 않는다.​
  • 경쟁사 비교
구분기업주요 영역특징
국내마녀공장클린·기능성 스킨케어온라인·글로벌 중심 K-뷰티 브랜드​
국내코스알엑스여드름·더마 스킨케어해외 온라인 강자, 구조 유사​
국내토니모리·미미로린스 등중소 색조·기초다양한 인디 브랜드와 경쟁​
글로벌더 ordinary(디에이치씨 등)성분 중심 저가 스킨케어온라인·SNS 마케팅 강점​
글로벌더 바디샵·더 Inkey List 등클린·비건 콘셉트가격·성분 경쟁 치열​
  • 성장전략·리스크
    • 성장전략
      • 온라인 D2C·글로벌 이커머스(일본·미국·동남아) 채널 확대, 히트 SKU 확장 및 신규 성분 라인 출시.​
      • 친환경·비건·저자극 콘셉트 강화, 더마·고기능성 라인 확장으로 객단가·재구매율 제고.​
    • 리스크
      • 스킨케어 경쟁 심화·가격 프로모션 의존으로 마진이 훼손될 수 있고, 플랫폼 수수료·마케팅비 부담이 크다.​
      • 일본·미국 등 특정 해외 채널 의존도가 커, 현지 규제·경쟁·환율 변화에 민감하다.

■ 재무 현황 및 수익성 분석

구 분202220232024
매출액1,0181,0501,279
영업이익245159186
영업이익(발표기준)245159186
당기순이익173116164
지배주주순이익173116164
비지배주주순이익
자산총계6281,0551,295
부채총계10684157
자본총계5229701,138
지배주주지분5229701,138
비지배주주지분000
자본금141616
부채비율20.48.6813.8
유보율3,542.245,825.256,847.97
영업이익률24.0515.1114.51
지배주주순이익률16.9911.0812.8
ROA33.2413.8313.93
ROE40.7515.5915.53
EPS(원)1,225749999
BPS(원)3,6425,9256,948
DPS(원)
PER30.0314.62
PBR3.82.1
발행주식수14,31816,37816,378
  • 2022년에는 매출 62%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고, 2023년에는 매출 정체·마진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 재무구조는 부채가 적어 안전하지만, 이익률이 피크 대비 내려오는 전형적인 성장주 후반부 패턴으로 보인다.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전자공시 기반)

  • 마녀공장은 상장 이후 아직 의미 있는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Investing·밸류라인에서도 배당수익률이 “–(없음)”으로 표시된다.
  • 자사주 매입·소각 관련해서도 의미 있는 규모의 프로그램 공시는 확인되지 않아 “자료 없음”으로 본다.

■ 산업 ∙ 경영환경 (SWOT)

  • K-뷰티 스킨케어 시장은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재성장하고 있지만, 로컬·글로벌 브랜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 기초 스킨케어는 경기 방어력이 색조보다 높지만, 소비 둔화·환율·플랫폼 수수료에 여전히 민감하다

[ 경기·정책 요인 ]

  • 경기·환율·원가: 원재료·용기·물류비와 환율 변동, 소비 경기 변화가 마진과 매출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
  • 규제·정책: 화장품 성분 규제, 해외 수출 규제·전자상거래 법규, ESG·환경 규제가 리스크 요인이다.
구 분주 요 분 석 내 용
강점
(Strengths)
– 마녀공장은 2010년대 초반부터 성분·기능성 중심 스킨케어를 내세워 온라인에서 팬층을 쌓아 온 브랜드로, 특정 인기 SKU(갈락토미 나이아신 등) 인지도가 높다.​
– 2020~2022년 동안 매출을 600억대에서 1,000억대 이상으로 키우며 고성장을 달성했고, 그 과정에서도 부채를 크게 늘리지 않아 재무구조가 양호하다.​
– 일본·미국·동남아 등 해외 온라인 채널에서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보해, 수출 주도 성장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 OEM/ODM 활용과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자본집약도를 낮추어, 매출 성장 대비 이익 레버리지가 높았던 구간이 존재했다.​
– 클린·비건·저자극 콘셉트를 강조해 ESG·친환경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는 점도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 유리하다.
약점
(Weaknesses)
– 매출의 상당 부분이 소수 히트 제품과 특정 온라인 채널에 집중되어 있어, 제품 라이프사이클과 플랫폼 정책 변화에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 2023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24%대에서 15.5%까지 하락했듯이, 성장 구간이 끝나면 마케팅·판촉·수수료 부담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둔화될 수 있다.​
– 상장 이후 아직 의미 있는 현금배당이나 자사주 환원 정책이 없어, 보수적 배당·가치 투자자 관점에서는 매력이 제한적이다.​
– 기업 규모·브랜드 파워가 글로벌 대형 화장품사에 비해 작아, 장기 R&D·글로벌 마케팅 경쟁에서 열위일 수 있다.​
– 코스닥 중소형 성장주로서 유동성이 제한적이고, 실적·뉴스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매우 크다.
기회
(Opportunities)
– 일본·미국·동남아 온라인몰·플랫폼에서 K-스킨케어 수요가 이어진다면, 현지 마케팅·오프라인 진출을 통해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 클린·비건·친환경 화장품 시장의 확대는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피부 고민별 기능성 라인·더마 스킨케어·이너뷰티 등 인접 카테고리로 확장하면, 매출처 다변화와 객단가 상승이 기대된다.​
– 온라인 D2C 비중을 높이고 구독·멤버십·CRM을 강화하면, 재구매율 향상과 마케팅 효율 개선이 가능하다.​
– 일정 규모 이상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지속될 경우, 향후 배당·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도입해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끌 수 있다.
위협
(Threats)
– 글로벌 경기 둔화·소비 위축 시 스킨케어·프리미엄 화장품 소비가 줄어, 매출 성장 둔화·판촉 경쟁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
– 일본·미국·동남아 현지 로컬 브랜드와 글로벌 대형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심화되면, 마녀공장의 시장점유율·마진이 압박받을 수 있다.​
– 환율 변동과 원재료·용기·물류 비용 상승은 수익성을 악화시키며, 가격 전가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이익이 크게 줄 수 있다.​
– 온라인 플랫폼(아마존·라쿠텐·쿠팡 등)의 수수료·정책 변경, 검색·광고 알고리즘 변화는 판매·마케팅 효율에 큰 영향을 준다.​
–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성장주 수준을 유지하는 구간에서 실적 성장률이 둔화될 경우, 멀티플 디레이팅에 따른 주가 조정 폭이 클 수 있다.

■ 최근 공시•이슈•ESG

  • 2025년 3분기 기준 매출 287억·영업이익 40억·순이익 27억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정체 속 이익 변동성이 확대됐다.​
  • 최대주주 측(케이뷰티홀딩스 유한회사)의 장외 대량 매수 공시가 있었고, 이를 통해 지분 구조 변화·지배력 강화 이슈가 부각됐다.​
  • ESG 관련해 구체적인 공인 등급은 아직 제한적이며, 친환경 포장·성분·동물실험 반대 등의 방향성만 소개되고 있어, “자료 없음”으로 둔다.

■ 차트 기술적 분석

마녀공장은 2022년 상장이어서 실질 상장 이력은 3년 내외이며, FnGuide·Butler 기준 최근 주가와 변동성은 다음과 같다.

  • 상장 후 고점은 2만 6천 원대, 저점은 1만 3천 원대 구간으로, 공모가 대비 한 차례 상승 후 조정을 거쳤다.​
  • 240일·120일선은 2024~2025년 매출 성장 둔화와 함께 꺾였다가, 1만 4천 원대에서 바닥권 박스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 PER 20배 안팎, PBR 1.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실적·성장 기대에 따라 멀티플 변동 폭이 크다.

중소형 성장 소비주 특성상 일일 거래량 대비 변동성이 커, 단기 뉴스·실적에 따라 주가가 빠르게 움직인다.

■ 향후 1년 주가 시나리오

시나리오조건예상 주가 범위(원)확률(추정)
상승해외·온라인 성장 재가속, 신규 히트 제품, 이익률 회복20,000 ~ 26,000약 30%
중립매출 완만 성장, 이익률 15% 내외 유지, 배당·환원 無14,000 ~ 20,000약 50%
하락성장 둔화·경쟁 심화, 마진 하락, 밸류 디레이팅11,000 ~ 14,000약 20%

■ 투자전략 제안

  • 보수적 전략
    • PER 한 자릿수 후반~10배 초반, PBR 1배 안팎·주가 1만 3~4천 원대(장기 바닥·이평선 근처)에서만 소액 분할 매수.​
    • 포트폴리오 내 비중은 최대 3% 이내, 화장품·소비 전체 비중은 15% 이내로 제한.
  • 적극적 전략
    • 해외·온라인 성장 재가속,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향후 배당·자사주 도입 시 단기 눌림목에서 추가 비중 확대 고려.
  • 매도·리스크 관리
    • PER 20배 중후반·PBR 2배 이상으로 과열될 경우 30~50% 분할 매도.
    • 연속 분기 이익 감소·마진 급락·해외 채널 이슈 발생 시 주요 지지선 이탈에서 손절·비중 축소.

■ 단기•중기•장기 모멘텀 & 리스크

  • 단기(3개월): 분기 실적, 신제품·프로모션 성과, 일본·미국 채널 매출, 환율·마케팅비 추이.​
  • 중기(1년): 해외·온라인 성장률, 이익률 회복, 포트폴리오 다변화, 자사주·배당 도입 여부.​
  • 장기(3년+): 브랜드 파워·고객 충성도, 신시장 진출, 인접 카테고리 확장, 대형사와의 경쟁 구도.

핵심 리스크는 성장 둔화와 함께 밸류에이션이 일반 소비주 수준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의 주가 조정, 해외 규제·경쟁, 환율·원가 부담이다.

■ 향후 2~3년 손익 시뮬레이션

구분보수적 시나리오기준 시나리오낙관적 시나리오
매출액내수·해외 성장 둔화, 연평균 0~5% 성장해외·온라인 완만 회복, 연 5~10% 성장일본·미국·동남아에서 두 자릿수 성장 재개
영업이익마케팅·수수료 부담으로 이익률 10~13%비용 효율화로 15% 안팎 유지고마진 SKU 확대, 이익률 18~20% 수준 회복
추정 PER성장 둔화 인식, 10~13배성장·위험 균형, 13~18배성장주 프리미엄, 18~22배
목표주가12,000 ~ 16,000원16,000 ~ 22,000원22,000 ~ 28,000원

보수적으로는 “시장 평균 수준 혹은 약간 낮은 수익률”, 기준으로 “배당 없이도 연 6~8% 수준의 가격 수익”, 낙관적으로는 “성장·프리미엄 회복 시 두 자릿수 초과수익” 정도를 상정할 수 있다.

■ 체크리스트

  • 2021~2023년 재무제표(매출·이익·현금흐름·부채)를 사업보고서·FnGuide·인포유 자료로 직접 확인했는가?​
  • 전체 매출에서 일본·미국·동남아 등 해외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특정 국가·플랫폼 의존도가 과도하지 않은지 점검했는가?​
  • PER·PBR이 과거 밴드와 다른 K-뷰티 성장주 대비 어느 수준인지 비교했는가?​
  • 배당·자사주 환원 계획이 아직 없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순수 가격 상승과 성장 스토리만으로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는가?​
  • 본인 포트폴리오 내에서 화장품·중소형 성장주 비중이 과도하지 않은지 확인했는가?

■ FAQ

Q1. 마녀공장은 어떤 회사인가요?
기초 스킨케어·클렌징을 중심으로 한 K-뷰티 화장품 브랜드로, 온라인·해외 채널에서 빠르게 성장해 온 중견 화장품 기업이다.​

Q2. 재무 상태는 어떤가요?
2022년 자산 627억·자본 521억 수준으로 성장했고, 부채비율이 낮아 재무건전성은 양호하지만, 2023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하락하며 성장주 특유의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

Q3. 배당은 주나요?
상장 이후 공식적인 현금배당 기록이 없으며, 현재는 재투자 중심 성장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Q4. 주가 변동성이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수 히트 제품·해외 온라인 채널 의존도가 크고, 실적·환율·마케팅비에 따라 이익이 크게 흔들리기 때문이다.​

Q5. 장기 투자 시 핵심 체크 포인트는?
해외·온라인 성장률, 이익률 유지·회복 여부, 포트폴리오 다변화, 향후 배당·환원 정책 도입, 그리고 밸류에이션과 성장률의 균형을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 23.12 : 미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 성과로 외형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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