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는 ‘기술은 프리미엄,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다.
단기적 조정 구간이지만,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향 공급 본격화라는 구조적 상승 모멘텀을 확보했다.
수익성 회복 + 신규 CAPA 증설 + 저부채가 결합된 미래지향형 소재주로, 2025~2026년은 주가 리레이팅 초기 구간으로 판단된다. (2025. 10월)
목 차
■ 대주전자재료 주요 사업 내용
전기자동차용 실리콘 음극재, 전도성 페이스트, 형광체, 태양전지 전극재료, 폴리머 절연소재 등을 생산하는 전자소재 전문기업이다. 1981년 ‘대주교역’으로 설립되어 2003년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
현재 대표이사 임일지·임중규 체제의 2세 경영을 통해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시장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 최대주주 : 임중규 외(27.37%)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 매출 비중(2024 기준)
- 전도성 페이스트: 50%
- 실리콘 음극재(2차전지): 17%
- 형광체 및 기타 전자재료: 15%
- 태양전지/폴리머/기타: 18%
- 주요 수익모델:
- R&D 기반의 B2B 주문형 소재 납품 구조로, 자동차 OEM 및 글로벌 전지업체(LG에너지솔루션·파나소닉 등)에 납품 중이다.
- 성장전략 핵심 포인트:
-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 확대: 테슬라 ‘모델Y 주니퍼’ 향 납품 개시(2025~26년)
- 차세대 MLCC 전극 페이스트 인증 확대
- 형광체 및 OLED용 소재 글로벌 수출 강화
- 베트남·중국 생산거점 효율화(원가 절감 및 CAPEX 분산)
- 리스크 요인은 글로벌 소재 경쟁 격화(BTR·CATL·샨샨 등) 및 원재료(실리콘, 은) 가격 변동성이다.
■ 재무 현황 및 수익성 분석
| 구분 | 2022 | 2023 | 2024 | 2025F |
|---|---|---|---|---|
| 매출액(억원) | 1,741 | 1,850 | 2,193 | 2,620 |
| 영업이익(억원) | 120 | 62 | 310 | 380 |
| 순이익(억원) | 80 | 41 | 210 | 260 |
| 영업이익률(%) | 6.9 | 3.4 | 14.1 | 14.5 |
| 부채비율(%) | 48.2 | 52.0 | 50.8 | 49.0 |
| ROE(%) | 8.5 | 4.1 | 12.9 | 14.3 |
| 현금 및 현금성자산(억원) | 414 | 625 | 820 | 1,000 |
- 매출 성장률은 2023→2024년 +18.5%,
영업이익률은 소폭 상승하며 수익성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현금흐름 및 재무구조는 견조하며, 부채비율 50% 이하 유지 중이다.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전자공시 기반)
| 연도 | 배당금(원/주) | 시가배당률(%) | 기준일 | 배당지급일 | 비고 |
|---|---|---|---|---|---|
| 2024 | 100 | 0.13 | 2024.12.31 | 2025.04.18 | 정기 결산배당 |
| 2023 | – | – | – | – | – |
| 2022 | 100 | 0.14 | 2022.12.31 | 2023.04.14 | 결산배당 |
| 2021 | 100 | 0.13 | 2021.12.31 | 2022.04.15 | 현금배당 지속 |
| 2020 | 50 | 0.06 | 2020.12.31 | 2021.04.19 | 코로나 이후 배당 재개 |
- 배당률: 낮은 수준(0.1% 내외)
- 배당성향: 평균 4~6% 수준, 향후 실적개선 시 상승 여력 존재
- 자사주: 미매입 상태, 향후 배당성향+자사주정책 개선 필요.
■ 산업 ∙ 경영환경 (SWOT)
- 산업 성장성: 글로벌 실리콘 음극재 시장 2025~2030 연평균 성장률 30% 이상
- 환율 효과: 달러 강세 시 수출단가 유리
- 정책환경: RE100, 전기차 보조금 확대 추세 속 국내 배터리 소재산업 육성 수혜
- 리스크: 중국 업체들의 단가경쟁 심화·OEM 고객 의존도·테슬라 생산 변동성
| 구 분 | 주 요 분 석 내 용 | 구 분 | 주 요 분 석 내 용 |
|---|---|---|---|
| 강점 (Strengths) | – 세계 3위권 실리콘 음극재 상용 기술 – 테슬라·LG에너지솔루션 공급망 진입 – 자본구조 안정, 현금창출력 우수 – 다변화된 전자소재 포트폴리오 – 코스닥 내 소재 전문 중견 강자 | 약점 (Weaknesses) | – 세계 3위권 실리콘 음극재 상용 기술 – 테슬라·LG에너지솔루션 공급망 진입 – 자본구조 안정, 현금창출력 우수 – 다변화된 전자소재 포트폴리오 – 코스닥 내 소재 전문 중견 강자 |
| 기회 (Opportunities) | – 전기차 시장 성장률 연 20% 이상 – 미국·유럽 전지 생산 확대로 수출기회 확대 – 차세대 4680/2170 적용 음극재 확대 – 정부의 K-배터리 전략 수혜 – 탄소중립 소재 성장 섹터 진입 | 위협 (Threats) | – 원재료 공급 차질 및 단가 상승 압력 – 기술유출 및 경쟁사 특허 위협 – 테슬라·LG 수준 OEM 납품단가 협상력 약세 – 경기 침체 시 IT/자동차 수요 둔화 – 고환율에 따른 비용 증가 |
■ 최근 공시•이슈•ESG
- 2025년 결산배당 100원 결정 (시가배당률 0.13%)
-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GRI Standard 기반), ESG 경영 체계 구축
- 파나소닉 켄자스 공장향 실리콘 음극재 출하(2025년 1분기부터 양산)
- ESG 핵심등급: ‘B+ / 환경 B / 사회 A / 지배구조 B+’
■ 차트 기술적 분석
- 고점: 2024년 6월 163,400원
- 저점: 2025년 10월 63,100원
- 현재가: 81,900원 (2025.10.25기준)
- 장기(120일선): 완만한 하락 후 횡보 구간
- 단기(20·60일선): 상승전환, 거래량 증가
- 기관·외국인 매수세 유입 시작 (조정 이후 회복 신호)
■ 향후 1년 주가 시나리오
| 시나리오 | 조건 | 예상 주가(원) | 확률(%) |
|---|---|---|---|
| 상승 | 음극재 본격 양산, 수주 확대 | 95,000~115,000 | 40 |
| 중립 | 실적 개선 지속, 경쟁 심화 | 75,000~90,000 | 45 |
| 하락 | 전기차 수요 둔화, 단가 하락 | 60,000~70,000 | 15 |
■ 투자전략 제안
- 보수적 매수전략: 72,000원 이하 분할매수, 전체 포트폴리오 20% 이내
- 목표주가: 중장기 100,000원
- 리스크관리: 손절선 63,000원 설정, 95,000원 이상에서 분할매도
- 투자포커스: 2026년 전기차 수요 확대로 PER 20배 수준(실적 반영 시) 상승 여력 판단
■ 단기•중기•장기 모멘텀 & 리스크
- 단기(3개월): 테슬라 신규 차종향 공급확대 이슈
- 중기(1년): 실리콘 음극재 납품 본격화에 따른 이익 개선
- 장기(3년): 글로벌 톱3 진입 및 CAPEX 확충, 2차전지 소재 융합 확대
■ 향후 2~3년 손익 시뮬레이션
| 구분 | 보수적 | 기준 | 낙관적 |
|---|---|---|---|
| 매출액(억원) | 2,500 | 3,200 | 3,800 |
| 영업이익(억원) | 220 | 340 | 480 |
| 추정 PER | 27 | 20 | 17 |
| 목표주가(원) | 75,000 | 100,000 | 125,000 |
- 예상 투자수익률: -10% ~ +50%
- 24.12 : 502억 규모 토지 자산재평가 차액 발생
- 24.06 : 18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 시설자금
- 23.03 : 나노 기술 바탕으로 음극재 사업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