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0년 전통과 탄탄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갖춘 국내 중견 증권사로, 내부통제 시스템과 안정적 재무구조 기반 위에 사업 다각화와 지속적 자본 확충에 성공해왔습니다.
최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입, 디지털 PB센터 및 AI 투자 확대, 부동산 및 NPL 사업 확대 등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어 향후 안정적 수익 개선이 기대됩니다. 다만 국내 대형 금융지주 증권사와 비교 시 자본력과 해외 네트워크는 다소 부족하지만, 보수적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강점이 돋보입니다.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또한 매우 견고하며, 투자자 친화적입니다.
현재 주가는 단기 변동성은 있으나 중장기 성장 모멘텀과 맞물려 현 수준에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보수적 투자자에게는 시장 변동성 시 손실 관리에 주의하며 비중 조절을 권유하며, 적극적 투자자도 IPO와 신사업 중심 성장 모멘텀을 주목할 만합니다. (2025. 08월 기준)
목 차
■ 주요 사업 내용
대신증권은 1962년 설립 이후 금융투자업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국내 대표 증권사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신탁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임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열사를 통한 부동산 신탁 및 부실채권 투자 등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임직원 약 1,467명, 55개 국내 지점과 해외 현지법인(미국, 일본, 싱가포르)을 운영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도약 중입니다.
■ 최대주주 : 양홍석 외(17.56%)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 사업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구조
– 투자중개, IB, PF(부동산 금융), 리테일, 트레이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른 매출 창출
– 2023년 연결 기준 대규모 자본 확충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성장 - 매출원(국내·해외) 비중
– 매출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발생하나, 미국, 일본,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통한 글로벌 영업 확대 중 - 경쟁사 비교
– 국내 TOP3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며, 대신증권은 IPO 주관 등 중소형 딜 중심으로 3위권 경쟁 중
– 글로벌 경쟁사 대비 해외 지점 수와 자본 규모에서 차이가 있으나, 내부 리스크 관리와 자본 확충에 집중 - 각 부문 성장 전략 및 리스크
– IB부문은 IPO, 메자닌 발행, 구조화 금융 확대
– PF부문은 안정적 부동산 금융 및 프로젝트 중심 대응
– 리테일 부문은 디지털 PB와 맞춤형 자산관리 강화
– 리스크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부동산 경기 변동성
■ 재무 현황 및 수익성 분석
| 년도 | 2021 | 2022 | 2023 | 2024Q1 |
|---|---|---|---|---|
| 자산총계 (조원) | 16.4 | 15.3 | 17.3 | 18.1 |
| 부채총계 (조원) | 13.4 | 13.2 | 14.2 | 14.9 |
| 자본총계 (조원) | 3.1 | 3.1 | 3.1 | 3.2 |
| 매출 (십억 원) | 4,646 | 10,482 | 5,185 | 1,724 |
| 영업이익 (십억 원) | 889 | 6,822 | 1,374 | 815 |
| 당기순이익 (십억 원) | 865 | 6,855 | 1,210 | 2,070 |
| 영업이익률 (%) | 19.1 | 65.1 | 26.5 | 47.3 |
| 순이익률 (%) | 18.6 | 65.4 | 23.3 | 120.1 |
| 부채비율 (%) | 432.3 | 425.8 | 458.1 | 465.6 |
| ROE (%) | 27.9 | 220.3 | 39 | 64.6 |
| ROA (%) | 5.3 | 44.8 | 7 | 9.9 |
- 재무건전성: 안정적인 자본 확충과 보수적 경영으로 부채비율은 400% 이상이나 증권업 특성상 정상 범위이며 ROE는 안정적 상승 추세.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전자공시 기반)
| 연도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예상) |
|---|---|---|---|---|---|
| 배당금 | 1,000 | 1,200 | 1,400 | 1,200 | 1,200 |
- 배당성향은 안정적인 30~40% 수준 유지
- 배당기준일 주주총회 이후로 변경하여 투자자가 배당금을 직접 확인 가능하게 개선
- 자사주 매입 활발: 2025년까지 약 1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 주주환원 정책은 연속 현금 배당 26년 유지로 견고
■ 산업 ∙ 경영환경 (SWOT)
- 한국 증권시장 및 금융투자업계의 성장과 안정성
-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환율 변동성 및 원자재가 변동에 민감함
- 금융 규제 강화 및 리스크 관리 의무화 추세
- 디지털 금융 확대, ESG 경영 등 사회적 책임 강화
| 구 분 | 주 요 분 석 내 용 |
|---|---|
| 강점 (Strengths) | – 60년 이상의 업력과 경험, 증권업 최초 온라인 시스템 구축 –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출 예정 – 26년 연속 현금 배당 기록과 탄탄한 주주환원 정책 – 국내외 네트워크 및 부동산·NPL 전문 계열사 보유 |
| 약점 (Weaknesses) | – 대형 금융지주 지원이 강한 경쟁사 대비 자본 및 자금력 열위 – 높은 부채비율, 증권업 특성상 변동성 위험 상존 – 글로벌 직접 투자 및 해외 지점 수에서 선두 그룹 대비 부족 – 일부 사업 부문의 수익 변동성 및 시장 변화 민감성 – IPO 중심의 수익 편중 가능성 |
| 기회 (Opportunities) | – 종합 금융투자사업자 지정으로 시장지위 강화 기회 – 디지털 금융, AI, 메디컬 AI 등 신사업 확대 가능성 – 부동산 및 NPL 투자 확대와 정부 규제 완화 기대 – ESG 경영 강화와 사회적 책임 추진으로 신뢰도 증대 – 국내외 자본시장 회복 및 IPO 시장 성장 |
| 위협 (Threats) | –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및 금리 인상·인하의 불확실성 – 경기침체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리스크 – 금융 규제 강화로 인한 경영 환경 부담 증가 – 경쟁 심화 및 대형 금융지주 증권사와의 경쟁 압박 – 자사주 매입 의무화 등 정책 변화에 따른 부담 |
■ 최근 공시•이슈•ESG
- 최근 2년 ESG 경영 강화,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금융소비자 보호 및 정보보호 체계 선제적 운영
- 2025년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 발표로 주주환원 정책 강화
- 2025년 2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752억원, 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
- 회계 투명성 유지 및 외부 감사 의견 문제 없음
■ 차트 기술적 분석
- 최근 5년 주가 흐름: 꾸준한 상승세, 2025년 상반기 24,700원 최고가 근접
- 단기 및 장기 이동평균선 모두 우상향 추세 유지
- 거래량 및 기관 매수세 안정적, 외국인 순매도세 일부 존재
- 2025년 6월 이후 주가 조정 및 변동성 확대 조짐
■ 향후 1년 주가 시나리오
| 시나리오 | 조 건 | 예상 주가 범위(원) | 확률(%) |
|---|---|---|---|
| 상승 | 글로벌 경기 회복, 금리 인하, IPO 호황 | 28,000 ~ 33,000 | 40 |
| 중립 | 현 상태 유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 22,000 ~ 28,000 | 35 |
| 하락 | 금리 인상 지속, 부동산 경기 악화, 규제 강화 | 18,000 ~ 22,000 | 25 |
■ 투자전략 제안
- 보수적 매수 전략: 22,000~24,000원 구간에서 분할 매수, 총 매수 물량의 60% 배정
- 적극적 매수 전략: 단기 조정 시 20,000원 부근 추가 매수 검토, 전체 물량 80%까지 확대 가능
- 매도 전략: 30,000원 이상 상승시 부분 매도, 33,000원 근접 시 전량 매도 고려
- 리스크 관리: 손절선 18,000원, 포트폴리오 비중 10~15%로 조절 권장
■ 단기•중기•장기 모멘텀 & 리스크
- 단기(3개월): 증시 회복과 금리 변동성, IPO 시장 활성화 기대
- 중기(1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위 확립과 사업 다각화 성과 가시화
- 장기(3년+): 글로벌 금융시장 확대, 디지털·AI 신사업 성장 가능성
- 중장기 리스크: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규제 강화, 부동산 경기 영향
■ 향후 2~3년 손익 시뮬레이션
| 구분 | 보수적 시나리오 | 기준 시나리오 | 낙관적 시나리오 |
|---|---|---|---|
| 매출액 | 5,000억 원 | 6,000억 원 | 7,500억 원 |
| 영업이익 | 300억 원 | 600억 원 | 900억 원 |
| 추정 PER | 12배 | 15배 | 18배 |
| 목표주가 | 20,000원 | 28,000원 | 35,000원 |
- 2~3년 투자 수익률 예상 범위: -10% ~ +50% (보수적 vs 낙관적 시나리오 기준)
- 25.02 :
– 보통주 24,323주(3.9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성과급 지급
– 6,620억원 규모 유형자산 처분 결정 → 경쟁력 강화 - 24.12 : 보통주 461,695주(76.5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성과급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