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는 국내 디지털 플랫폼의 ‘집중적 성장’에서 AI·클라우드·글로벌 IP 사업으로의 적극적 확장 국면에 진입
높은 재무 안정성과 현금흐름,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 강화는 장기 투자매력을 높이지만, 경쟁 심화와 해외실적 변동성은 리스크 요인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나 AI·클라우드·글로벌 콘텐츠에서는 기대치 유효
목 차
■ 주요 사업 내용
- 국내 최대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 포털(검색·뉴스), 커머스(쇼핑), 광고, 핀테크(네이버페이), 클라우드·AI, 콘텐츠(웹툰·웹소설), 글로벌(일본 라인Z홀딩스·북미 Wattpad) 등 다각적 사업 전개
- ’25년 기준, AI기반 검색·광고와 커머스·핀테크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IP·클라우드·생성형 AI 플랫폼 등 신사업 확장에도 주력
■ 최대주주 : 국민연금공단(11.56%)
■ 주요주주 : BlackRock Fund Advisors(5.04%)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 매출 구조
- 검색/광고: 약 35%
- 커머스(쇼핑·스마트스토어 등): 약 30%
- 핀테크(네이버페이 등): 약 15%
- 콘텐츠(웹툰 등): 약 10%
- 클라우드·AI 및 기타: 10% 내외
- 수익 모델
- 광고·쇼핑 수수료·데이터거래·핀테크 결제수수료·구독서비스 등 다각화
- AI/클라우드·웹툰 등의 구독형·수수료형으로 변화
- 성장전략
- AI 검색·추천(AI Search·Recommend) 경쟁력 강화 및 광고/커머스 플랫폼 고도화
- ‘웹툰IP’ 기반 글로벌 확장, 일본·북미 시장 집중
- 라인(라인Z홀딩스), 카카오 등과의 글로벌 경쟁, M&A 통한 신사업 강화
- 클라우드·초거대 AI(하이퍼클로바) 투자 확대, B2G·B2B 사업 적극 확대
- 경쟁사 대비 강점 ∙ 약점
- 강점: 국내 검색·쇼핑 1위, AI·데이터센터·글로벌 IP 확보, 강력한 플랫폼 네트워크
- 약점: 광고·커머스 시장 한계, 경쟁사(카카오, 구글 등)와의 경쟁, 일본·글로벌 실적 변동성
■ 재무상태와 수익성
| 구 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매출 | 8.22조원 | 9.67조원 | 10.74조원 |
| 영업이익 | 1,305억원 | 1,489억원 | 1,979억원 |
| 순이익 | 760억원 | 1,012억원 | 1,923억원 |
| 총자산 | 33.9조원 | 35.7조원 | 38.2조원 |
| 부채 | 5.48조원 | 6.31조원 | 6.09조원 |
- 영업현금흐름(’24): 2.59조원, 투자인한 현금유출(’24): –1.34조원
- 수익성
- ’25년 1분기 기준 매출 2조7,868억원(전년동기 10.3%↑), 영업이익 5,053억원(15%↑)
- 견조한 영업이익률과 높은 현금창출력, 재무건전성 안정적
- ’25년 순이익은 라인Z홀딩스 등 해외법인 실적에 따라 변동성 있음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 배당 ∙ 자사주 소각
- ’20~’22: 2개년 평균 FCF 30% 범위 내 배당 및 자사주 소각(’21년 배당 763억원, 자사주 소각 869억원 등)
- ’23년 이후: FCF 15~30% 범위 내 현금배당, 매년 발행주식 1% 자사주 소각 계획
- ’25년까지 자사주 8%→5%로 축소 목표, 자사주 전략적 활용 확대(사업·M&A 파트너십, 주식보상)
- 분기배당 도입, 최근 3개년 연평균 600억~1,200억원 수준 배당 및 3,000억원 내외 자사주 소각 병행
- 최근 정책은 현금배당 비중 상승, 자사주 활용의 전략성·투명성 강화에 방점
- 특 징
- 주주수익률은 과거 고점 대비 낮으나, 친주주정책 강화로 주가 방어력이 높아지고 있음
| 연 도 | 1주당 배당금 | 자사주 소각 |
|---|---|---|
| 2021 | 493원 | 869억원 |
| 2022 | 477원 | 981억원 |
| 2023 | 496원 | 3053억원 |
| 2024 | 498원 | 진행 |
■ 산업 ∙ 경영환경 (SWOT)
- 업종 특성
- 플랫폼 독점력 기반으로 경기 변동 방어력 강함, 광고·쇼핑 등 경기에 일부 영향
- 생성AI, 메타버스, 웹툰 등 디지털 신성장 가속
- 정보보호/공정위 등 규제 강화 추세
- 경영환경 변화 : AI 경쟁 확대, 광고/커머스 성장률 둔화, 라인재팬 등 해외 신사업 도전, ESG·거버넌스 강화 요구
| 구 분 | 주 요 분 석 내 용 |
|---|---|
| 강점 (Strengths) | – 국내 포털·커머스 독점적 시장 지위 –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독자기술력 – 웹툰·핀테크 기반 글로벌 확장 |
| 약점 (Weaknesses) | – 광고·커머스 성장 둔화, 국내 시장 성장 한계 – 해외(특히 일본·북미) 실적 변동성 – 규제·개인정보 이슈 및 주주가치 논란 |
| 기회 (Opportunities) | – AI기반 신사업(초개인화·B2G·B2B·금융) – 일본·북미·동남아 글로벌 확장 및 웹툰·콘텐츠 사업 – 신사업(M&A, 전략적 투자 등) |
| 위협 (Threats) | – 구글, 카카오 등 글로벌/국내 경쟁 – 정보보호/공정위 등 규제 강화 – 라인Z홀딩스 등 해외M&A 리스크 |
■ 최근 이슈 및 투명성
- 주요 이슈
- AI검색·클라우드 고도화, 웹툰 북미확장, 라인Z홀딩스 구조개편, 분기배당 발표 등
- 자사주 소각정책 공개, 주주환원 ESG 경영난도 고조
- 회계 투명성 : 외부감사, 분기별 IR 및 실적공시 강화
- ESG 경영
- 통합 ESG 위원회, 환경(탄소감축), 사회(개인정보보호), 지배구조(이사회 내 다양성 확대) 구축
- ‘글로벌 스탠다드’ 실현 위한 중장기 과제 진행
■ 투자전략 포인트
- 단기 ∙ 중기 실적모멘텀
- AI·클라우드·웹툰 글로벌 시장 확장, 수익모델 다각화(핀테크·B2B)
- 2025년 상반기 기준 매출/이익 증가세 유지, AI·클라우드 신사업 고성장
- 핵심 리스크
- 광고시장 부진·해외 실적 변동성, 규제 및 M&A 리스크, AI기술 패권경쟁
- 장기 성장포인트
- 라인Z홀딩스/웹툰 북미 등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AI 신수익창출
- ESG 경영 고도화 및 주주환원 기조 강화
- ‘25.04 : 보통주 27,240주(53.5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직원대상 자기주식 지급
- ‘25.03 : 보통주 224,182주(465.1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직원대상 자기주식 지급
- ‘25.01 : 보통주 108,354주(209.9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직원대상 자기주식 지급
- ‘21.06 : 400억원 규모 티빙 유상증자 참여
- ‘21.02 :
- 쿠팡 나스닥 성장 수혜 기대
- 스노우 유상증자에 1200억원 출자
- ‘20.12 : 일본과 미국증시에 동시 상장되어 있는 LINE Corp.를 상장폐지
- ‘19.12 :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 주식회사 경영 통합 결정
- ‘19.11 : 전자금융 서비스를 분할해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를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