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숫자와 차트를 같이 놓고 보면, “대형사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증시가 너무 차갑게 식어 있을 때 조용히 모아 두기 좋은 전형적인 중형 증권주”에 가깝다. 이익 규모만 놓고 보면 마켓을 이끌 수준은 아니고, 배당도 매년 균일하게 늘려온 건 아니지만, PBR 0.3배, PER 한 자릿수, 배당수익률 2~3%라는 조합을 보면 시장이 아주 후하게 평가하고 있는 상태는 아니다. 이런 종목은 업황이 안 좋을 때는 더 싸 보이고, 업황이 좋아지면 생각보다 빨리 가격이 정상화되는 패턴을 보여 왔다.
그래서 이 종목을 다룰 때는, “증권업 자체를 어느 정도까지 가져갈 것인지”와 “이 회사는 그 안에서 어느 정도 비중이 적당한지”부터 정해 두는 게 좋다. 내 기준으로는 증권·운용 섹터 전체를 20% 이내로 묶어 두고, 그 안에서 유진투자증권은 PBR 0.3배, PER 6~7배, 배당수익률 3%에 가까운 3천 원 초중반대에서 3~4% 정도만 분할로 채워 넣는 편이다. 반대로 시장이 단기 호황을 주면서 주가가 5천 원에 가까워지고 PBR이 0.6배, PER이 10배에 붙기 시작하면 “이 회사가 갑자기 다른 회사가 된 건 아니고, 사이클 덕을 본 것뿐”이라는 전제로 일부 이익을 정리해 두는 쪽이, 길게 보았을 때 계좌를 지키는 데 더 도움이 됐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그 범주 안에서, 싸게 사서 배당 받으며 기다리다, 시장이 한 번씩 재평가할 때 조용히 수익을 챙기는 타입의 종목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2026. 01월 기준)
목 차
■ 주요 사업 내용
유진투자증권은 1954년 설립,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유진자산운용·유진투자선물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 주요 사업: 위탁매매(개인·기관 브로커리지), 자기매매(주식·채권·파생), 장내·장외파생상품, 선물중개, IB(기업금융·인수주선), 자산운용·랩어카운트 등.
- 영업 네트워크: 서울 본점 포함 국내 14~25개 지점 기반 영업망.
- 계열사: 유진자산운용, 유진투자선물 등 그룹 내 금융 계열과 시너지.
■ 최대주주 : 유진기업 외(32.37%)
※ 자사주 : 5.19%
■ 상호변경 : 서울증권 -> 유진투자증권(08년1월)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 사업 부문·수익모델
-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고객 주식·채권 거래 수수료.
- 트레이딩(자기매매): 보유 유가증권·파생상품의 평가·처분이익·손익.
- IB·상품운용: 인수·주선 수수료, 채권·ELB·DLS 등 판매·운용수익.
- 자산관리: 랩·자문·펀드 판매 수수료, 자산운용 종속회사 수수료.
※ 부문별 매출·영업이익 비중(정확 %)은 공시 요약에 없으므로 “자료 없음”.
▶ 국내·해외 매출 비중
- 주요 수익원은 국내 개인·기관 고객 중심으로, 해외법인 비중은 크지 않다.
- 해외 관련 운용·파생상품 거래는 있으나, 매출원 비중 수치는 “자료 없음”.
▶ 경쟁사 비교
| 구분 | 회사 | 특징 |
|---|---|---|
| 대형 |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 영업이익·자본규모 1조대, 리테일·IB·WM 강점 |
| 중형 | 유진투자증권 | 채권·파생·IB 강점, 중형 종합증권사 |
| 중형 |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 특정 분야(리테일·파생·IB)에 특화 |
| 글로벌 |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 국내와 사업 구조·규모 상이 |
※ 성장전략은 채권·파생·IB 경쟁력을 활용해 비이자·비수수료 수익을 다각화하고, 리테일·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개인고객 기반 확장이다.
■ 재무 현황 및 수익성 분석
| 구 분 | 2022 | 2023 | 2024 |
|---|---|---|---|
| 순영업수익 | 2,661 | 2,741 | 3,092 |
| 영업이익 | 181 | 270 | 583 |
| 영업이익(발표기준) | 181 | 270 | 583 |
| 당기순이익 | 157 | 307 | 496 |
| 지배주주순이익 | 157 | 307 | 496 |
| 자산총계 | 80,764 | 86,993 | 96,467 |
| 부채총계 | 71,008 | 76,874 | 85,953 |
| 자본총계 | 9,756 | 10,119 | 10,514 |
| 지배주주지분 | 9,756 | 10,119 | 10,514 |
| 자본금 | 5,376 | 5,376 | 5,376 |
| 부채비율 | 727.8 | 759.7 | 817.53 |
| 유보율 | 83.49 | 90.23 | 97.57 |
| 영업이익률 | 0.99 | 1.64 | 3.53 |
| 지배주주순이익률 | 0.86 | 1.86 | 3 |
| ROA | 0.18 | 0.37 | 0.54 |
| ROE | 1.62 | 3.09 | 4.81 |
| EPS(원) | 162 | 317 | 512 |
| BPS(원) | 10,183 | 10,557 | 10,965 |
| DPS(원) | 60 | 60 | 100 |
| PER | 14.46 | 11.16 | 4.75 |
| PBR | 0.23 | 0.33 | 0.22 |
| 발행주식수 | 96,866 | 96,866 | 96,866 |
| 배당수익률 | 2.56 | 1.7 | 4.11 |
▶ 최근 5년 재무제표
- 밸류라인 표에 최근 5년 지배순이익 90.6→15.6→30.6→49.6→60.2억 흐름이 제시.valueline
- 2021년 순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었다가, 2022~2024년 점진적 회복세.
※ 자산·부채·자본은 증권사 특성상 금융자산·파생부채·예수금 비중이 커 상세 항목이 복잡해, 세부는 “자료 있음”으로 처리.
▶ 주요 재무비율
재무건전성은 증권사 평균 수준으로, 레버리지·예수금·파생부채 구조를 감안하면 별도 부실 이슈는 보이지 않는다.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전자공시 기반)
| 연도 | 배당금(원) | 시가배당률(%) |
|---|---|---|
| 2020 | 70 | 3.0 |
| 2021 | 120 | 3.1 |
| 2022 | 140 | 3.8 |
| 2023 | 60 | 1.4 |
| 2024 | 60 | 1.4 |
| 2025 | 100 | 2.66 |
- StockEvents: 최신 주당 배당금 100원, 배당락 2025-03-28, 지급 2025-04-22, 현재 배당수익률 2.66%.
- 장기적으로 60~140원 범위에서 변동했으며, 2025년에 100원으로 상향.
※ 자사주 매입·소각 관련 큰 규모의 정기 프로그램은 보이지 않아, 주주환원은 현금배당 중심이다.
⁂ 배당정책은 “증권업 이익 사이클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는 중배당 정책”으로 볼 수 있다.
■ 산업 ∙ 경영환경 (SWOT)
- 국내 증권업은 금리·주식시장 거래대금·IPO·채권·파생상품 활동에 민감한 명백한 경기민감 업종이다.
- 2022~2023년 금리 상승·거래대금 감소 국면 이후, 2024~2025년에는 증시 회복·금리 피크아웃 기대와 함께 점진적 개선 구간으로 평가된다.
▶ 민감도:
- 국내·미국 증시 방향, 개인·기관·외국인 거래대금.
- 금리 수준(채권·파생·신용공여 이자수익), IPO·채권 발행 등 IB 수요.
- 규제: 금융투자소득세, 공매도·마진 규제, 자본·건전성 규제.
| 구 분 | 주 요 분 석 내 용 |
|---|---|
| 강점 (Strengths) | – 유진투자증권은 1954년 설립된 전통 증권사로, 긴 업력과 다양한 시장 사이클 경험을 통해 리스크 관리·운용 노하우를 축적했다. – 위탁매매뿐 아니라 채권·파생·IB에 강점을 보이며, 수수료 이외의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다. – 유진자산운용·유진투자선물 등 계열 금융사를 보유해, 자산운용·파생·헤지 등에서 그룹 시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 – 2019~2025년 사이 대체로 60~140원, 최근 100원 배당을 유지해 온 이력은, 증권업 특성상 나쁘지 않은 중배당 주주환원 기록이다. – 2024년 기준 PER 7.33배, PBR 0.33배, 배당수익률 2.66%라는 조합은, 동종 증권 중에서도 저평가 구간에 위치해 있다. |
| 약점 (Weaknesses) | – 자기자본·자산규모·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대형 증권사 대비 규모의 경제가 부족하다. – 영업이익·순이익이 2020년 이후 90.6→15.6→30.6→49.6→60.2억 수준으로, 절대 이익 규모가 크지 않고, 실적 변동성에 비해 방어력이 제한적이다. – 중형사 특성상 리서치·IB·WM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기반에서 대형사 대비 협상력·파워가 약하다. – 배당은 중배당이지만, 60~140원 사이에서 등락해 안정적인 배당 성장주라 부르긴 어렵다. – 해외 진출·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측면에서, 인터넷전문증권·빅테크와 비교 시 차별화 포인트가 제한적일 수 있다. |
| 기회 (Opportunities) | –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리테일 투자자 재유입은, 브로커리지 수익과 신용공여 이자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금리 안정·하향 전환 시 채권운용·채권 IB 수익 확대와 함께, 채권·파생 강점을 살릴 기회가 있다. – WM·자산관리 수요 증가, 퇴직연금·연금상품 확산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수료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 – 자사주 매입·배당성향 상향을 통해, PBR 0.3배 수준의 구조적 저평가를 완화할 여지가 있다. – 디지털 트레이딩·MTS 고도화, 니치 파생·채권 상품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특정 고객군 집중 전략을 택할 수 있다. |
| 위협 (Threats) | – 글로벌·국내 증시 조정, 거래대금 감소, IPO 부진이 동반되면, 브로커리지·IB·트레이딩 수익이 동반 악화되며 이익 변동성이 확대된다. – 금리·환율 급변, 신용·파생상품 리스크 등 시장위험이 현실화되면, 운용손실·평가손이 발생할 수 있다. – 대형 증권사·인터넷전문증권·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수료 인하·서비스 고도화 경쟁으로 수익성 압박이 커질 수 있다. – 금융규제·자본규제·투자자보호 규제가 강화되면, 레버리지 활용·신용공여·파생상품 비즈니스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 구조조정 이슈(2025년 구조조정 진행 언급)는 인력·조직·브랜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내부 리스크다. |
■ 최근 공시•이슈•ESG
- 2025년 기준, 위키·뉴스에 “구조조정 진행 중” 언급이 있어, 비용 효율화·조직 슬림화 이슈가 진행되고 있다.
- 분기·반기보고서에서 자기매매·브로커리지·IB 실적과 자본·건전성 지표가 정기적으로 공시되며, 회계·감사 의견상 특이 이슈는 없다.
- ESG·지배구조 관련 구체 등급은 요약에 없으며 “자료 없음”으로 둔다. 다만 금융회사로서 지배구조·투명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차트 기술적 분석
- TradingView·알파스퀘어 기준, 최근 5년 유진투자증권 주가는 대략 3,000~6,000원 사이 박스권에서, 증시 호황 시 5천~6천원대, 거래 침체·금리 급등 시 3천원대 초반까지 조정받는 패턴을 반복했다.
- 최근(2025~2026년 초) 주가는 약 3,700~3,800원 수준, 52주 범위는 3,400~4,600원 구간으로 나타난다.
- 240일선은 완만한 횡보 내지 약우상향, 120일선은 증시 방향성과 함께 박스 상·하단을 오가는 모습이다.
- 외국인·기관 수급은 증권업 전반 모멘텀·배당 시즌에 맞춰 유입·이탈하며, 개인 거래 비중이 여전히 높다.
■ 향후 1년 주가 시나리오
| 시나리오 | 조건 | 예상 주가 범위(원) | 확률(추정) |
|---|---|---|---|
| 상승 |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 금리 안정, 순이익 70억+·배당 100원 유지·증액 | 4,500 ~ 5,500 | 약 30% |
| 중립 | 거래대금·이익 보합, 배당 100원 유지, PBR 0.3~0.4배 구간 유지 | 3,400 ~ 4,500 | 약 50% |
| 하락 | 증시 조정·거래대금 감소·운용손실, 이익·배당 감소 우려 | 2,800 ~ 3,400 | 약 20% |
■ 투자전략 제안
- 보수적 전략
- PBR 0.3배 이하, PER 6배 이하, 배당수익률 3% 이상(대략 3,200원 이하, DPS 100원 가정)을 1차·2차 분할 매수 구간으로 설정.
- 증권업 전체 비중은 포트폴리오 15~20% 이내, 유진투자증권 단일 비중은 3~4% 이내.
- 적극적 전략
- 거래대금·증시 개선, 금리 안정, 분기 실적에서 이익·ROE 개선·배당 유지가 확인될 때 3,400~3,600원대 눌림목에서 추가 매수(총 5% 이내).
- 매도·리스크 관리
- PBR 0.6배 이상·PER 10배 이상, 5,500원 이상에서 업황·규모 대비 과열로 보고 30~50% 분할 매도.
- 증시 급락·운용손실·배당 축소·구조조정 악재가 겹치고 240일선이 하향 이탈하면 손절·비중 축소.
■ 단기•중기•장기 모멘텀 & 리스크
- 단기(3개월): 분기 실적(브로커리지·운용·IB), 거래대금, 금리·환율, 배당 공시.
- 중기(1년): 거래대금 흐름, IPO·채권 발행 시장,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 100원 지속 여부, 구조조정 효과.
- 장기(3년+): 증시 구조·투자문화 변화, 디지털 브로커리지 경쟁, WM·연금 비즈니스 확대, 그룹 내 역할.
※ 중장기 리스크는 증시 구조적 침체, 수수료 압박, 규제 강화, IT·빅테크 경쟁, 내부 구조조정 리스크 등이다.
■ 향후 2~3년 손익 시뮬레이션
| 구분 | 보수적 시나리오 | 기준 시나리오 | 낙관적 시나리오 |
|---|---|---|---|
| 매출액(영업수익) | 거래대금 약세, 소폭 감소 | 거래대금 보합·완만 회복 | 거래대금·IB 동반 성장 |
| 영업이익 | 80~100억 | 100~130억 | 130~160억 |
| 추정 PER | 6~7배 | 7~9배 | 9~11배 |
| 목표주가 | 3,200 ~ 3,800원 | 3,800 ~ 4,800원 | 4,800 ~ 5,800원 |
▶ 2~3년 수익률(배당 포함)은
- 보수적: 연 3~6%
- 기준: 연 6~10%
- 낙관: 연 10~15%+
정도를 상정할 수 있다.
■ 체크리스트
- 최근 5년 지배순이익(90.6→15.6→30.6→49.6→60.2억)을 밸류라인·FnGuide에서 직접 확인했는가?
- 위탁·자기매매·파생·IB·자산관리 각 부문의 수익 구조와 리스크를 사업보고서로 점검했는가?
- 최근 5년 배당금(70→120→140→60→60→100원)과 시가배당률·배당성향을 KoreaDividend·Investing·StockEvents에서 확인했는가?
- 현재 PER·PBR·배당수익률이 과거 밴드·다른 증권사들과 비교해 어느 위치인지 체크했는가?
- 증시·금리·규제·구조조정 리스크를 반영해, 증권 섹터·유진투자증권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과도하지 않은지 점검했는가?
■ FAQ
Q1. 유진투자증권은 어떤 회사인가요?
1954년 설립된 유진그룹 계열 증권사로, 위탁매매·자기매매·파생·선물중개·IB·자산운용을 영위하는 중형 종합금융투자회사다.
Q2. 최근 실적과 재무 상태는 어떤가요?
최근 5년 지배순이익은 90.6→15.6→30.6→49.6→60.2억으로 변동성이 있지만, 2022~2024년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PBR 0.33배 수준으로 거래된다.
Q3. 배당은 어느 정도인가요?
2019~2024년 60~140원, 2025년 100원을 배당하며, 최근 배당수익률은 약 2.66% 수준이다.
Q4. 유진투자증권 주가의 핵심 변수는 무엇인가요?
국내 증시 거래대금, 금리 수준, 운용·파생·IB 실적, 구조조정 효과, 배당 정책이 핵심 변수다.
Q5.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목인가요?
대형사보다는 저PBR·중배당 중형 증권주를 선호하고, 증권업 사이클을 이해하며, 3~5년 시계로 저평가 해소를 노리는 보수적 가치·배당 투자자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