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316140) : 은행 – 개인금융, 기업금융, 글로벌 사업

우리금융지주는 국내금융지주사 가운데서 안정적 리스크 관리를 기반으로 보수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기업입니다.
최근 공식공시와 경영실적을 심층 분석하면, 수익구조 역시 ‘은행’ 부문 위주로 전통적이지만, 꾸준히 글로벌·비은행으로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병행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는 점이 특징입니다.
단기적으로 금리, 경기 이슈가 부담이지만, 내실 있는 대출 관리, 정책 수혜, 중장기 ESG 전략 등을 고려 시 “중장기 분산투자”에 안전마진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단, 글로벌 금리, 국내외 시장변수, 규제변수는 반드시 모니터링해야 하겠습니다. (2025. 10월)

■ 우리금융지주 주요 사업 내용

우리금융지주는 개인금융(예적금·대출·카드·PB)을 핵심으로, 기업금융(기업대출·PF·IB), 글로벌 사업(현지법인·해외지점)을 중점적으로 운영합니다. 특히 2024~2025년 디지털 뱅킹 경쟁력과 기업대출 확장, 동남아 법인 등 글로벌 영역 강화가 주요 성장터입니다.

■ 최대주주 :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 외(8.56%)

■ 주요주주 : 국민연금공단(6.70%), Blackrock Fund Advisors(6.07%)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2024년 기준):
    • 개인금융: 매출비중 60%, 성장률 2.5%
    • 기업금융: 25%, 성장률 1.8%
    • 글로벌: 15%, 성장률 8.2%
    • 영업이익은 주로 순이자마진(NIM)과 수수료에서 창출
  • 매출원(국내·해외) 비중:
    • 국내부문 비중 약 85%, 해외부문 약 15%, 해외진출 가속화 추세.​
  • 경쟁사 비교:
구분우리금융지주KB금융신한금융하나금융글로벌 TOP (JP Morgan 등)
총자산(2025)534조약 650조약 630조약 620조3,000조 이상
ROE(2025)약 9% 이상10% 내외10% 내외10% 내외12~14%
배당수익률5~5.7%4.5~5%4.5% 내외4%대3% 이하(해외 은행 평균)
글로벌확장동남아·미국 선진화동남아·유럽동남아·일본중국·동남아북미·유럽·동아시아 완전 커버
  • 성장전략/리스크:
    • 디지털 혁신, 맞춤형 서비스(기업금융·PB), 해외진출, 리스크 분산
    • 주요 리스크: 경기둔화, 부실채권, 수익성 하락, 규제 강화, 환율 변동

■ 재무 현황 및 수익성 분석

  • 최근 3~5년 요약 (사업보고서/공시 근거):
(단위: 억원)20212022202320242025상반기
자산4,804,7444,980,0495,257,5335,341,1285,341,128
부채4,488,4714,646,0744,898,5814,983,9734,983,973
자본316,273333,975358,953357,155357,155
영업이익12,0076,3138,64611,86512,469
순이익9,1704,5416,5469,3979,615
현금흐름(기말현금)334,859272,811256,075300,085320,586
  • 주요 재무비율
구분2023년2024년2025년(예상)
부채비율1,391%1,365%1,396%
ROE9.3%9.2%9%+
ROA0.9%0.91%0.92%
  • 재무건전성은 BIS비율 12.76%로 양호하며, 현금흐름도 꾸준히 유지.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전자공시 기반)

  • 연간 배당금·배당성향·배당수익률(2020~2024)
    • 2023년부터 분기배당(180원×3) + 기말배당으로 지급.
    • 2023년 이후부터 자사주 매입·소각 시작, 2024년엔 1,500억 규모 추가 매입 후 일부 소각.
연도1주당 배당금(원)배당성향(%)시가배당률(%)자사주매입/소각
202090019.96.8없음
20211,13025.38.8없음
20221,00026.27.4없음
20231,18029.87.71,000억
20241,260약 337.7 내외1,500억
  • 공식 배당·환원 정책
    • 배당: 이익규모의 25~33%를 배당성향으로 유지, 분기 + 기말배당 병행.
    • 자사주: 실적·자본비율(CET1 12.5% 이상) 충족 시 매입·소각 점진 확대.
    • 감액배당(비과세배당)도 올해 첫 시범 적용, 현금흐름 개선과 주가 부양 동시 추구.
    • 정책 방향: 배당·환원율 점진 상향(2027년 13% CET1 달성 시 최대 50% 목표), 특이변동 없으며, 추가 변화 논의 시 IR공시 우선.
  • 비교 및 특이사항
    • 경쟁 금융지주 대비 주주환원률은 아직 보수적이나, 실적과 자본적정성 개선을 통한 지속적 상향 의지 확인됨.​
    • 정책변화는 주총, 이사회 결의에 따라 투명하게 공시되는 점이 특징.

■ 산업 ∙ 경영환경 (SWOT)

  • 국내외 금융시장: GDP 성장률 둔화, 국내 예대마진 한계, 동남아 등 해외진출 가속화​
  • 경기·환율·원자재 민감도: 경기둔화·원화약세 시 이익압박, 부동산 리스크도 동반
  • 규제/정책 이슈: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바젤Ⅲ BIS 강화, 건전성 관리 우선
구 분주 요 분 석 내 용구 분주 요 분 석 내 용
강점
(Strengths)
– 100년 이상 업력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 신뢰와 시장점유율
– 디지털금융 혁신 역량 확보, 젊은 고객층 확대
– 다양한 계열사(우리은행, 우리카드 등)의 시너지 극대화
– 견고한 자기자본비율과 우수한 현금흐름 창출능력
– 보수적 리스크관리 시스템으로 부실률 최소화 추진
약점
(Weaknesses)
– 자산 성장률은 경쟁대비 상대적으로 보수적
– 글로벌/비은행 부문 매출 비중 한계
– 타 금융지주 대비 보험·증권 등 상품 다양성 부족
– 본업(은행) 중심 수익구조로 경기에 민감
– 고정비 부담 및 전통 영업망 비용 구조 개선 요구
기회
(Opportunities)
– 동남아 등 신흥국 시장 진출 확대
– 금융자동화·빅데이터 기반 신사업 발굴
– ESG 금융·지속가능채권 신규 투자 확대
–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수혜 가능
– 고금리 기조에서 이자이익 유지 추진
위협
(Threats)
– 고금리 장기화 시 대출 부실 및 자산 건전성 저하 위험
– 기준금리하락, 예대마진 축소 압박
– 금감원·정책당국의 규제 강화
– 동남아 등 해외사업 환위험 및 정치적 변수
– 유사핀테크/플랫폼금융업체와의 경쟁 심화

■ 최근 공시•이슈•ESG

  • 2024~25년 중소기업 지원·동남아 확장 등 비은행 부문 투자 확대
  • 회계투명성 관련 감리결과 ‘적정’ 감사의견 지속
  • ESG 평가 우수(AAA 등급 유지), 친환경 채권·사회공헌 확대.

■ 차트 기술적 분석

  • 최근 5년 주가: 코로나 이후 완만한 우상향, 2022년 고점(15,000원) 이후 조정
  • 이동평균선: 12개월선–우상향, 60개월선–천천히 상승 후 최근 횡보
  • 거래량/수급: 기관·외국인 이탈 구간은 저점(2023년), 2024~2025년 외국인 순매수로 반등세

■ 향후 1년 주가 시나리오

시나리오조건예상 주가 범위확률(%)
상승금리 안정 및 NIM 유지, 배당확대, 외국인 매수15,000~17,00030
중립이자수익 정체, 규제 이슈13,000~15,00050
하락경기둔화·부실위험, 규제강화12,000~13,00020

■ 투자전략 제안

  • 매수(분할): 13,000~13,800원 구간 저점 분할매수(20~30%씩) 유리
  • 매도: 15,000원 돌파시 일부이익 실현, 17,000원 이상 전량매도 전략 병행
  • 리스크 관리: 12,000원 이탈 시 손절(비중 50% 이하로 축소), 중장기 1년 이상 분산투자 권장

■ 단기•중기•장기 모멘텀 & 리스크

  • 단기(3개월): NIM 유지, 3분기 배당 모멘텀, 외국인 수급
  • 중기(1년): 대출 성장, 해외시장 M&A/투자, 이익개선 가능성
  • 장기(3년+): 해외/비은행 확대, ESG금융·정부정책 수혜, 고금리→저금리 전환 시 NIM 축소 위험 상존

■ 향후 2~3년 손익 시뮬레이션

구분보수적 시나리오기준 시나리오낙관적 시나리오
매출액자료 없음자료 없음자료 없음
영업이익1.1~1.2조1.3~1.4조1.5조 이상
추정 PER5배4.7배4.3배
목표주가13,00015,00018,000
예상수익률0~15%15~25%25%+
  • 25.09 :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 신탁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해지
  • 25.07 : 27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결정 →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 25.02 :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 주가안정
  • 24.03 :
    • 예보 보유 자사주 1400억 규모 전량 매입·소각
    • 보통주 9,357,960주(1,366.26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21.05 :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긍정적’
  • 20.12 : 아주캐피탈 자회사 편입 → 자회사 12개
  • 20.09 : 자산운용사 M&A로 종합금융그룹 도약 + 자산건전성은 매우 양호
  • 19.09 : 주식회사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주식회사를 자회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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