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는 국내 반도체 펠리클 점유율 1위로서 소재와 장비 분야의 밸런스가 양호하나, 최근 재무 구조 불안과 글로벌 경쟁환경, 매출 변동성 등 리스크 요인이 큽니다.
하반기 삼성 등 대형고객 계약 확대와 신제품 발표 모멘텀, AI·HBM·ESG 테마에 따른 단기 반등 가능성은 있으나, 실적 저하 구간에서는 보수적 접근이 필수입니다.
중장기적으로 기술 혁신·공급망 다변화를 통한 안정성을 확보한다면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으나, 단일시장 의존도와 외부 변동성, 저배당·수익률 하락 위험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분산 투자와 리스크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고점 추격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2025. 10월)
목 차
■ 에프에스티 주요 사업 내용
에프에스티는 반도체 공정용 펠리클, 칠러 및 정밀부품 장비를 제조·공급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펠리클 시장에서 국내 M/S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 최대주주 : 장명식 외(24.29%)
■ 주요주주 : 삼성전자(7.01%)
■ 상호변경 : 화인반도체기술 -> 에프에스티(01년8월)
■ 사업 구조 ∙ 수익모델 ∙ 성장전략
▶ 사업 부문별 매출 및 영업이익 구조
2024년 기준 펠리클(재료사업) 매출 비중이 51%로 825억원, 장비사업(칠러/공정장비) 매출 비중이 47%로 755억원, 기타가 0.78%입니다.
▶ 매출원(국내·해외) 비중 분석
국내 대형 고객(삼성전자 등) 및 해외(미국, 일본, 대만, TSMC 등)향 수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입니다.
▶ 경쟁사 비교
| 구분 | 국내 TOP3 | 글로벌 경쟁사 |
|---|---|---|
| 펠리클 | 에스앤에스텍, 유니셈, GST | Shin-Etsu, Asahi Glass, Mitsui(JP) |
| 칠러 | 유니셈, GST, 테키스트 | Edwards(UK), Pfeiffer(DE) |
▶ 사업 부문별 성장 전략 및 리스크
- 펠리클 부문: AI/데이터센터 및 HBM 관련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 기대. PID 특성 강화·신제품 출시로 시장 확대 노력 중.
- 장비 부문: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대안 마련(재고 증가), 기술 혁신·국산화 지속 추진.
-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변동, 삼성전자 투자 변동성, 해외 경쟁 심화, 공급망 불안정 등.
■ 재무 현황 및 수익성 분석
▶ 최근 3년 재무제표(연결기준)
| 구분 | 2024 | 2023 | 2022 |
|---|---|---|---|
| 자산 | 5,061억원 | 4,088억원 | 3,948억원 |
| 부채 | 2,620억원 | 1,691억원 | 1,490억원 |
| 자본 | 2,441억원 | 2,398억원 | 2,458억원 |
| 매출액 | 2,374억원 | 1,976억원 | 2,196억원 |
| 영업이익 | 22.9억원 | -107억원 | 63억원 |
| 당기순이익 | -16.4억원 | -179.8억원 | 409.1억원 |
▶ 주요 재무비율
| 구분 | 2024 | 2023 | 2022 |
|---|---|---|---|
| 영업이익률 | 1.0% | -5.4% | 2.9% |
| 순이익률 | -0.7% | -9.1% | 18.6% |
| 부채비율 | 107% | 70% | 61% |
| ROE | – | -7.6% | 16.6% |
| ROA | – | -4.4% | 11.1% |
※ 수익성은 회복 국면, 부채 증가와 영업이익률 악화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배당 및 주주환원 정책 (전자공시 기반)
| 연도 | 주당배당금(원) | 배당성향 | 시가배당률 | 자사주 매입 |
|---|---|---|---|---|
| 2024 | 160 | – | – | 200억원 처분(617,036주) |
| 2023 | 50 | – | – | 1.69억(10,115주) 처분 |
| 2022 | 100 | – | – | – |
| 2021 | 130 | – | – | – |
| 2020 | 100 | – | – | – |
※ 공시 기준 실제 배당금 반영, 주주환원(자사주)도 명확함. 배당정책 변화 전망이나 계획은 미포함.
■ 산업 ∙ 경영환경 (SWOT)
- 반도체 소재·펠리클 시장 성장 본격화, 2025년 기준 기술력·수출 확대 추세.
- 경기·환율·원자재 변동에 민감, 공급망·환경규제 리스크 존재
- 국내외 규제(ESG/수출) 심화, 친환경 기술 필요성 증가.
| 구 분 | 주 요 분 석 내 용 | 구 분 | 주 요 분 석 내 용 |
|---|---|---|---|
| 강점 (Strengths) | – 국내 펠리클 시장 80% 이상 점유, 독자 소재 경쟁력 – 성장 전략, 신사업 확대·R&D·특허 축적 – ESG 경영·친환경 신소재 개발 – 수출 시장 확대·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 기관·외국인 수급 변화 긍정 신호 | 약점 (Weaknesses) | – 부채비율 100%↑, 재무 안정성 관리 필요 – 실적 변동·이익률 제한(2023~24년) – 국제 공급망 불안 대응력 제한 – 특정 소재·기술 의존도 – 배당정책 명확성 부족 |
| 기회 (Opportunities) | – 반도체·IT 산업 성장 수혜 – 글로벌 소재 시장 개척·수출 확장 – ESG 규제 강화, 친환경 소재 상용화 – AI, IoT, 로봇 신사업 진출 – R&D 투자 지속, 정부 지원 정책 확대 | 위협 (Threats) | – 경쟁사(국내·글로벌) 기술·가격 경쟁 심화 – 원자재 등 공급망 위험 – 경기·환율 급변동 시 실적 진폭 – 기술 유출·특허분쟁 – 정책·환경규제 강화 |
■ 최근 공시•이슈•ESG
- 2025년 9월 자기주식 200억 규모 처분(교환사채형)
- 2024년~25년 IR·신제품 발표: 자동화·신소재 생산
- ESG: 탄소 중립, 환경 경영, 노동·지배구조 개선 발표
- 수급·거래량·기관 매수 변화 공시 다수
■ 차트 기술적 분석
- 2021~25년간 주가 5년 고점: 45,500원, 최저점: 24,500원, 2025년 10월 기준 34,700원
- 2023~24년 이동평균선 장기상승 후, 단기 조정(장기/단기 골든크로스 후 데드크로스 주의)
- 기관 매수, 외국인 매도세 혼재, 변동성 확대
- 기술적 주요 변곡점: 2022~23년 이익 급증, 2024년 배당 증대
■ 향후 1년 주가 시나리오
| 시나리오 | 조건 | 예상 주가 범위 | 확률(%) |
|---|---|---|---|
| 상승 | 기관 매수·실적 호전 | 39,000~45,000 | 20 |
| 중립 | 업황 유지·수급 안정 | 31,000~38,000 | 65 |
| 하락 | 경기 둔화·수급 악화 | 25,000~30,000 | 15 |
■ 투자전략 제안
- 분할매수: 31,000원~33,000원구간, 30%씩 접근 추천
- 추가매수: 28,000원 이하 조정 시 20% 추가
- 매도: 39,000~41,000원 부분매도, 45,000 이상 전량
- 손절선: 27,000원, 수익률 10% 시 비중 조정
- 적극 전략: 기관·수급·실적 확인 시 목표가 상향 논의
■ 단기•중기•장기 모멘텀 & 리스크
- 단기(3개월): 기관 수급, 신제품 이슈, 수급 변화
- 중기(1년): 신사업 실적 반영·글로벌 시장 확대
- 장기(3년+): 친환경 소재·자동화 투자 본격화
- 리스크: 부채·공급망·경기조정·경쟁사 전략
■ 향후 2~3년 손익 시뮬레이션
| 구분 | 보수적 | 기준 | 낙관적 |
|---|---|---|---|
| 매출액 | 2,100억 | 2,400억 | 2,900억 |
| 영업이익 | 15억 | 30억 | 80억 |
| 추정PER | 180 | 140 | 100 |
| 목표주가 | 31,000 | 36,000 | 44,000 |
| 수익률 | -10~10% | 10~20% | 20~40% |
- 25.09 : 보통주 617,036주(2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교환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확보
- 25.06 : 보통주 10,115주(1.6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행사
- 24.12 : 주당 0.01주 주식배당 결정
- 24.06 : 보통주 4,513주(1.5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양도제안조건부주식(RSU)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
- 23.11 : 33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 결정 → 펠리클 생산 능력확대
- 23.04 : 보통주 591,715주(15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교환사채 발행으로 인한 자기주식 처분
- 23.01 : 자회사 클라넷 흡수합병 결정 → 경영 효율화 및 사업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