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테마주: 2025년 시장 현황과 미래 투자 가치 분석

2025년 현재,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는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유동성 제공자로 자리매김하며, 테마주 중 가장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주목받는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연계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 정책 수혜, 신기술 적용 확산 등이 중복 작용해 과열 양상을 경계하면서도, 선별적 접근을 조언. 글로벌 기관투자자들도 스테이블코인 관련 혁신을 적극적으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추세이며, 시장은 성장성과 리스크가 공존하는 전형적 이머징 섹터로 간주됩니다. (2025.07월 기준)

■ 테마주 정의 및 범위

  •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는 직접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거나, 스테이블코인 기술/블록체인 인프라/관련 결제, 송금, 규제 대응,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기업을 의미한다.
  • 국내외 대표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예: Circle), 글로벌 결제사, IT핀테크, 금융 인프라 기업 등이 포함된다

■ 현재 시장 가치와 동향

  • ’25년 7월 기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약 2,500억달러(한화 약 330조원)에 달하며, USDT와 USDC가 전체 시장의 86% 이상을 차지한다.
  • 최근 두 달간 A주와 홍콩 증시, 미국 시장에서 관련 테마주(예: Circle, Hengbao, Lianlian)의 주가가 수백 % 단위로 급등하며, 정책 모멘텀과 결제 인프라 혁신 기대감이 직접적으로 시세를 이끌었다.

■ 미래 전망 및 가치 평가

  • 시장 규모 전망
    • ’30년까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최대 1조~3조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24~’35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8%로 추산된다.
    • JP모건 등 일부 보수적 기구는 최근의 $2조 시가총액 전망이 다소 낙관적이라고 평가
  • 시장 성장률
    • ’25~’30년 예상 연평균 성장률은 17~30% 선으로, 블록체인 인프라 확장, 크로스보더(국경간) 결제, 실물자산 토큰화 확대, 기관투자 확대 등이 주요 성장 동인이다
  • 미래 기회 및 신기술 동향
    • programmable money(프로그래머블 머니)를 통한 신금융 서비스(DeFi, 보험, 자동화 결제 등), 멀티체인과 레이어2 결합을 통한 기술 확장성이 주요 관점
    • 실물자산 토큰화(RWA), CBDC 연동, 글로벌 송금 및 소액결제 플랫폼 등이 새로운 기회로 부상 중

■ 규제 환경 및 정책 변화 동향

  • ’25년 미국 ‘GENIUS Act’ 통과, EU MiCA 시행 등으로 주요국이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지급결제 수단)으로 규정, 명확한 규제 사각지대 해소가 이루어지는 중
  •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달러화 패권 유지와 글로벌 금융 질서 재편, 디지털 결제 혁신의 동인으로 평가받으며, 최근 달러화 국제 준비통화 비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규제 명확화와 정책 지원은 테마주의 본질가치와 시장 확장에 가장 중요한 동력

■ 주요 투자 위험 요소 및 리스크 관리 방안

  • 기술·보안 리스크(스마트컨트랙트 및 해킹), 정책 변화(갑작스러운 규제 변화, 글로벌 분쟁발생시 리스크), 금리·환율 등 거시경제 환경 변화, 과열 및 급변동성 등
  • 투자 시 각 기업의 펀더멘털(실적, 기술 혁신, 규제 적합성)에 근거한 선별적 분석, 분산 투자, 지속적 위험 모니터링 전략이 필요

■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에서 본 투자 방향 및 구체 기업 분석 권고

  •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 원칙(견고한 사업모델, 재무안정성, 성장+내재가치, 장기 경쟁력)에 비추어 볼 때, ‘테마주 중에서도 본업(핵심 비즈니스) 경쟁력이 높은 기업’, ‘규제에 선제적 대응 가능성이 있는 선도기업’, ‘수익모델과 현금흐름이 명확히 검증된 기업’ 위주로 엄격히 선별해야 한다.
  • 예시
    • (국외 주식시장) Circle(USDC 발행, 글로벌 결제 인프라), Coinbase(글로벌 거래소 및 결제 네트워크), Fiserv·Mastercard·Visa(핀테크·결제 솔루션)
    • (국내 주식시장) 카카오페이, 신한은행, LG CNS 등의 블록체인·핀테크 전환 기업
  • (미투온) 자회사 고스트스튜디오와 함께 MEKRW HKDME 등 한국과 홍콩에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6건을 출원.
  • (더즌카카오페이가 2대주주로 있으며,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대출 조회와 청구서, 간편 송금 등 서비스를 제공 중.
  • (헥토파이낸셜)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25.06.11).
  • (카카오페이) PKRW, KKRW, KRWK, KEWP, KPKRW, KRWKP 등 총 6개 상품을 9류, 36류, 42류로 나눠 총 18건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품권 출원.
  • ( 다날)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 마스터카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실물결재 상용화에 성공. Pitch PSC 등 총 20개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품권 출원.
  • (아이티센글로벌)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JPYC와 스테이블코인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 (쿠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양대 발행사인 써클(Circle)과 테더(tETHER)와의 전략적 협업 추진 중이라고 발혀. 스테이블코인 간편결재 핵심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25.07.07)
  • (아톤) 10만명 규모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사업에서 NH농협은행의 파트너로 참여해 관련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 수행 부각.
  • (LG씨엔에스)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인 ‘프로젝트 한강’의 기술 개발 총괄 부각.
  • (NHN KCP) 온·오프라인 전자결재 전문 기업. KRWPS, KSKOR 등 총 11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완료.
  • (NAVER) 네이버페이가 NPKRW, KRNX 등 5종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품권을 출원. 또한 네이버페이는 업비트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사업 제휴.
  • (한국정보인증)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과 스테이블토인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페이스퀘어랩의 지분 보유
  • (넥써스) 1호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x 발행. KRWx는 바이낸스(BNB) 체인에 발행됐으며 국내 상표 출원.
  • (위메이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3.0’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인 ‘USDC.e’ 도입.
  • (핑거) MPC(다자간 거래) 기반 디지털 금고 체계 개발. mpc 기반 분산키 생성·서명 체계, RBAC 기반 인증 체계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 확보 부각.
  • (KG이니시스) 스테이블코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AML, KYC, 정산 등 PG사의 지급결제 인프라가 필수인 가운데 부각. 존자회사인 ‘메타판컴퍼니’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 발행, 경재, 예치·수탁 사업 등을 준비하다 규제 이슈로 철수한 경험이 있으며,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 공동 TF를 구성.
  •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스테이블토인 기반의 실사용 결재 모델과 관련 인프라 고도화를 목표로 사업 준비 중.
  • (형지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마련된 싱가포르에서 스테이블코인인 ‘형지코인’ 발행과 ‘형지페이’ 도입에 나선다고 발혀(25.07.03)
  • (딥마인드) 이더리움(ETH), 베이스(Base),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NB Smart chain, BSC) 기반으로 자사의 스테이블코인인 KRDT를 온체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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